Lorem vel.

왔습니다 왔어요! 오늘 처음 프로덕트 디자이너 수업을 들은 따끈따끈 수강생, 송2입니다. : )
 
이제 막 새로운 디자인 세계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제가 얼마 전에 올린 글에서 드론 교관 과정을 준비 중이라고 말씀드렸는데, 드디어 드론 지도조종자(교관) 과정 교육을 무사히 잘 다녀왔고, 최종 합격까지 했습니다!!! 따란~!!
 
교관과정 교육을 들으면서 어떤 교수님인지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UX'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제가 들은 솔깃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오늘 제가 학습한 내용인 '일상 속 좋은 UX와 좋지 않은 UX'의 사례로 풀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흔히 UX라는 말을 들으면 앱이나 웹화면을 떠올리시지 않나요? 하지만 UX는 오프라인과 기기 하드웨어 등 우리의 일상 모든 곳에도 적용된다는 사실! 그리고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그 경험의 질이 완전히 달라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서 제가 학습한 내용을 다시 한번 공부해 보겠습니다! 


1. 오늘 배운 개념 요약
design is devising courses of action aimed at changing existing situations into preferred ones
- 허버트 사이먼 -

 
[ 디자인의 개념 정의 ] 
- 디자인의 어원 : 라틴어 "데시그나레(designare)" , 이탈리아어 "디세뇨(disegno)", 프랑스어 "데생(dessein)"에서 유래
- "계획하다, 설계하다"의 의미. 
- 인간생활의 목적에 알맞게 실용적이면서 미적인 조형을 계획하고 다양한 문제를 인식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획을 하고 이를 실현하는 창의적인 과정
 
[ 디자인의 역할 변화 ]

  • 산업혁명 → 대량생산  "제품을 어떻게 만들까?"
  • 정보화 시대 → 제품 차별화 경쟁  "제품이 어떤 가치와 이미지를 가져야 할까?"
  • 산업혁명 → 대량생산  "사용자가 쉽게 앱·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정보화 시대 → 대량생산  "온라인/오프라인/가상 경험 등 서비스 전체를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까?"

[ 문제해결 디자인 사례 ]  수업 중 예시로 나온 사례 예시 2개

 

노면 색깔 유도선
신한 큰 글씨 atm


 

3. UX 관점의 사례 분석
  • [좋은 UX 사례 ] dji 조종기 인터페이스 :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 가능

문제
2013년 이전 드론은 '조종 기술'과 '조립 지식'을 갖춘 소수의 영역이었습니다. 취미용 RC 헬리콥터 또는 조립식 드론이 주를 이뤘고, 과거 조종기는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에 물리적 복잡하게 되어있어 제어 난이도도 높았고, 안전 관련 문제도 많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항공촬영 영역도 초창기에는 드론 기체에 외부 카메라를 짐벌로 매달아 사용했는데, 카메라 설정 따로, 배터리도 드론, 카메라 각가 관리, 영상 녹화본 실시간 확인 문제등 다양한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기획(Solution)
- 통합 시스템 : 기체, 카메라, 송신기를 하나로 묶어 '완제품 시스템'을 출시. 카메라 설정을 조종기 화면에서 바로 변경하고, 실시간으로 화면을 확인할 수 있는 일체형 구조
- 실시간 모니터링 : 촬영된 결과물을 땅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 물리적 단순화 : 불필요한 스위치를 없애고, 필수 제어 장치만 남겨 시각적 단순함 확보
- 모바일 인터페이스 : 친숙한 스마트폰 화면을 활용해 학습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
- 상태가시화 :  조종기 화면이나 앱 UI를 통해 기체의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하여 조종사의 불안감 해소
 
분석
'도구의 디자인이 단순해질수록 사용자의 창의적이 결과물은 더 선명해진다'는 말처럼, 기술적 복잡성을 시스템 안으로 숨기고 사용자의 목적에만 온전히 몰입하게 만드는 성공적인 UX설계입니다.

 

  • [불편한 UX 사례]  TS 국가자격시험 시험 접수 시스템 : 없다 없어!!! 수정 버튼도 없다고?

 

문제
최근 자격증 시험 응시 자격 서류를 제출하며 겪은 일입니다. 파일을 업로드한 직후 제출 전 파일이 잘못되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화면 페이지 어디에도 파일을 삭제하거나 교체할 수 있는 버튼은 없고, 페이지를 이동해도 화면은 그대로였습니다. 신청 마감임을 임박한 상황에서 응시 자격이 반려될까 봐 며칠간 큰 긴장 속에 지내야 했습니다. 검색을 해보았더니 아니 이럴 수가 저와 같은 사례가 또 있었습니다. 댓글로는 공단에 전화해야 한다고 달려있어서 정말 걱정을 많이 했던 일이 있습니다. 

 
기획 제안(Solution) 
- 실수 회복 경로 확보 : 업로드된 파일 옆에 '삭제' 또는 '교체' 버튼을 배치하여, 사용자가 실수를 하였다고 하더래도 스스로 되돌릴 수 있는 방안 마련.
- 시스템적 한계에 대한 안내 가이드 : 시스템 구조상 삭제나 교체가 불가능하다면, '잘못 제출된 경우 추가 서류 제출 시 최종본이 우선반영됩니다'와 같은 명확한 가이드를 업로드 단계에 노출.


분석
저는 민원이란 시스템이 사소한 불편함을 방치할 때 그 사소함이 모여서 발생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단순한 버튼 하나, 혹은 안내 문구한 줄이라는 사소한 개선은 사용자의 불필요한 걱정을 덜어주고 , 담당 직원들에게는 불필요한 문의를 줄여줘 운영적으로 효율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디자인과 사용자 데이터를 잘 활용한다면 시스템과 사용자 사이의 불필요한 마찰을 제거하여 양쪽의 행정 비용을 줄이는 효과도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

 

글을 마치며

오늘 글을 작성하면서 앞으로 나는 어떤 방향을 가진 디자이너가 되어야 할지에 대하여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소한 버튼 하나 조차 무시하지 않고 책임감을 읹지 않는 디자이너가 되겠습니다! 제 블로그가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내일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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